인성정보, 정신건강 관리 시장 진출..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케이더봄과 기업정신건강 진단- 관리 서비스 전략적 사업 협력
헬스케어 브랜드 오케이닥...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확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4-17 09:05   수정 2024.04.17 09:11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이자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인성정보(대표이사 원종윤, 조정재)가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인성정보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케이더봄(대표이사 한재형)과 기업정신건강 서비스 독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성정보가 제공하는 기업 정신건강 서비스는 직무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 문제를 완화해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근로자는 본인 정신건강 상태를 의학적 기준으로 파악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 임직원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원인 파악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온라인 기반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전문가그룹 평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성정보는 사회적 어젠다에 발맞춰 기업 정신건강 서비스를 자사 헬스케어 플랫폼인 오케이닥(Ok DOC)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기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케이닥은 기존 재외국민대상 의료 상담 플랫폼에서 인성정보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성정보 원종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해결하고자하는 직원 정신건강케어를 인성정보가 케이더봄과 함께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인성정보플랫폼인 오케이닥이 이번 기회를 통해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더봄은 개인 비대면 클리닉 서비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기업 정신건강 서비스, 전문의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EAP 기업 정신건강 서비스를 공공기관, 글로벌 기업, 병원 등 여러 곳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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