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GSK와 4200억 원 규모 CMO 계약 체결
글로벌 위탁생산 기술력으로 연이은 수주 성공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0-23 16:13   수정 2022.10.23 16:35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GlaxoSmithKline Trading Service Limited)와 4200억 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4207억 원(420,667,219,640원)으로, 최근 매출액 약 1조5680억 원(1,568,006,928,039원)대비 26.83%다.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 1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며, 생산일정 및 계약조건 변경에 따라 변동 가능한 조건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 품목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1캠퍼스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별 캐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상반기 기준 CDO 수주 100건을 돌파했다.
 

▲출처: DART,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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