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이득주)는 ‘제3회 CARM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D홀 전시장 내 Conference A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초 첨단재생의료산업 전시회 NextRegenX 2025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CARM과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투자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거래소,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수원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혁신 치료제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협력기반을 마련하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투자사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인터베스트가 참여하여, 참가기업들의 IR발표에 대한 서면심사와 1:1 투자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IR 발표 이후 이어지는 VC와의 1:1 투자컨설팅과 핑거푸드 케이터링을 제공하는 자유 네트워킹, 전시회 기간 내 비즈니스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한다. 투자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투자 및 기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회원사,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과제참여연구자, NextRegenX 전시참가기업 중 하나에 해당할 경우에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선정은 협회 소속 투자사의 자체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31일(일)까지 포스터상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첨단재생바이오 기업들이 국내 주요 투자사와 직접 만나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유망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또는 NextRegenX 2025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