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올 상반기 지분법손익 271억원
삼성바이오에피스 239억 기록…3개사 전년동기비 195억 증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9-13 06:00   수정 2022.09.13 06:0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상반기 지분법손익 271억 원을 기록했다.

약업닷컴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2년 8월 반기보고서 기준 올해 상반기 3개 관계기업 및 공동투자기업의 지분법손익을 분석한 결과 총 지분법손익은 2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76억 원 대비 195억 원이 증가했다.

올 상반기 업체별 지분법 손익은 삼성바이오에피스 239억 원(전년동기비 +163억 원), 아키젠바이오텍리미티드(영국) 38억 원(전년동기비 +38억 원), SVIC 54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6억 원(전년동기비 -6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별 2분기 지분법 손익은 삼성바이오에피스 140억 원(전기비 +40억 원, 전년동기비 +43억 원), 아키젠바이오텍리미티드 -0.1억 원(전기비 -38억 원, 전년동기비 -0.1억 원), SVIC 54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3억원(전기비 -0.2억 원, 전년동기비 -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 중 연결회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1,034만1,852주를 취득해 당기말 지분율 100%를 보유함에 따라 공동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전환됐다. 또한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지분 투자를 위해 SVIC 54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31억3,500만 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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