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33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4,456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33명(국내발생 15, 해외유입 18), 사망자 1명, 격리해제 5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4,456명, 사망자 302명, 격리해제 1만3,406명, 격리중 748명이다.
검사인원 총 159만8,187명 중에서는 156만5,24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8,490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7명(국내2, 해외5), 서울 6명(국내5, 해외1), 충북(국내6), 경남 4명(국내1, 해외3), 대구·광주·강원 각 1명(해외1)이며, 검역단계에서는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서울에서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3명(사망 191명), 서울 1,627명(12명), 경기 1,575명(31명), 경북 1,405명(54명), 인천 386명(2명), 광주 208명(2명), 충남 190명(1명), 부산 174명(3명), 대전 166명(2명), 경남 165명(0명), 충북 80명(0명), 강원 75명(3명), 울산 59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39명(0명), 전남 39명(0명), 제주 26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