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배상승, 박제현)가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전문의약품 플랫폼 ㈜블루엠텍(대표이사 연제량, 김현수)에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블루엠텍은 서비스 출시 3년만에 매출 50억을 넘겼으며, 올해에는 매출 100억을 넘기면서 2배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분야 최대 커머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블루엠택은 현재 국내 4만여개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전문의약품 B2B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커머스에 융합하여 기능과 비용의 혁신을 제공하는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모델 자산인 블루엠텍은 병의원용 의약품 유통 및 온라인 쇼핑몰, 헬스케어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의약품을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하고 추천하는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 자동관리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약품 라인업구축 커머스 쇼핑몰인 ‘블루팜코리아’(BluePharm Korea)를 통해 급성장 중이며, 의약품 구매부터 관리까지 편리성을 병•의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형 주문 관리 시스템인 ‘블루스탁’을 특허인증 받은 바 있다.
블루엠텍 연제량 대표는 ”블루엠텍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로봇 고도화를 통한 전문의약품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MR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대표는 “블루팜코리아는 빅데이터 연계 의약품 검색 정보서비스를 출시한다. 국내 유통되는 전문의약품 정보에 대해 실시간 연계를 통한 최다 라인업을 구축해 동일 성분 의약품에 대한 최저가 정보제공 등을 통해 향후 3년 내에 국내 1위 전문의약품 온라인 커머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블루팜코리아는 온라인 의약품 쇼핑몰의 선두 주자다. 병•의원 전문 의약품 및 의료용품의 온라인 판매와 IT 서비스 제공, 다양한 맞춤 마케팅에 대한 지속적으로 연구를 통해 제약시장에서 보다 넓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성장세가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라고 전했다.
향후 블루엠택은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한 시가총액 14조원의 ‘M3 주식회사’와 유사한 사업모델을 블록체인기반으로 전개하여 빠른 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