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기업 세라젬,프로골퍼 다니엘임과 스폰서 계약
유러피언투어가 선정한 주목할 유망주 다니엘 임과 계약 체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2-17 13:26   수정 2016.02.17 13:27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프로골퍼다니엘임(31)과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세라젬은 다니엘 임 선수에게 후원금 및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다니엘 임 선수는 올시즌부터 세라젬 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쓰고 경기를 하게 됐다.

미국 UCLA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다니엘 임은2006년  Pac-10 챔피언쉽에서 우승하고,스물세살때인 2008년 프로로 전향, 캐나다투어에서 2승을 거두면서 국제신인왕에 올랐다.  이후 2013년 유러피언투어에 데뷔, 2014년 21경기 15컷을 달성했고 2015년 참가한 스위스챌린지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라젬 이인규 대표는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노력하는 다니엘 임 선수의 모습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정진하는 세라젬과 닮았다”며“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세계적인 스타가 될 유망주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1998년 창업 이후 세계 최초로 자동온열마사지기를 개발,1999년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중남미 등 전 대륙에 걸쳐 현재 70개국 3,000여개의 유통망(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2003년에는 온열기부문마켓쉐어 1위를 차지하면서 2005년 5천만불 수출탑 수상, 2008년 7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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