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박재경 대표 “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역할 중점”
가정의 달 맞아 우크라이나 난민 위해 1800만원 상당 건기식 기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5-22 08:10   수정 2024.05.22 09:07

알피바이오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국내 소외 계층 및 제3세계 국가 후원을 확대한다.

알피바이오 박재경 대표(사진)는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위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정체성 의미를 되새기고자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역할에 중점을 뒀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존립할 수 있도록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알피바이오 핵심 제품이자 1970년 ‘동양의 명약’으로 불린 ‘우루사’가 대한민국 연질캡슐 시초”라며 “국내 최초 연질캡슐 제품을 위해 미국과 일본 선진 기술을 도입해 시장을 개척한 4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이제는 당사가 제 3 세계 등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위해 기여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알피바이오는 이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국내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약 2천여 명 난민을 위해 국제 구호단체 (사)글로벌생명나눔에  ‘비타민 젤리 스틱’ 500개와 ‘오메가3 장용 캡슐’ 500개를 포함한  1,800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한편, 전 세계 연질캡슐 70%를 공급하던 ‘미국 알피쉐러’ 원천기술을  계승 받은 알피바이오는 41년 연속 국내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특허기술 기반 CDMO기업이다. 현재 국내 연질캡슐 의약품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대웅제약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 동화약품과 종근당 감기약 ‘화이투벤’ ‘모드코S’, 경동제약과 대웅제약 진통제 ‘그날엔’ ‘이지엔6’, 유한양행의 마그네슘 영양제 ‘마그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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