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대표 이한국)이 문희석 전 다케다제약 대표를 공동 대표이사(영업·마케팅 총괄)로 선임했다.
문희석 신임 대표는 중앙대 약학대학 졸업 후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얀센 코리아, 한국BMS제약, 바이엘 코리아, 한국다케다제약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35년 이상 영업과 마케팅 분야를 이끌어온 업계 전문가다.
한국다케다제약 대표 재임 시절 주요 신약 성공적 국내 출시 및 매출 확대를 주도하며, 시장 내 브랜드 리더십 강화와 조직 내 전문영업 체계 구축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건일제약은 이번 문희석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영업력 강화는 물론, 시장 다변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중장기 사업 전략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희석 대표가 호흡기·심혈관·항생제 등 주요 치료 영역 시장 확대와 영업 조직 강화를 통해 전문의약품 분야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희석 신임 대표는 “건일제약은 R&D 중심 전문의약품 기업으로서 국내 제약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과 마케팅 경쟁력을 높여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