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8월 31일 ‘2024년 최종 보충교육’ 실시
세종대서 8평점 진행…신청 27일까지 접수
면허 갱신 해 주의…미이수 시 면허 정지 가능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8-11 15:28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용화·위원장 고윤선·김은준)는 8월 3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제3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보충교육 대상자는 서울지역 소속 분회 등에서 2024년도 연수교육 8평점을 이수하지 못한 개국·근무약사, 병원약사, 도매관리약사,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등으로 필요한 점수만큼 신청해 이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2022년 면허신고자가 면허를 갱신해야 하는 해로 이번 보충교육에서 미이수된 점수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 연 8평점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면허신고가 되지 않아 면허가 정지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교육 내용은 ▲ 명화로 보는 서양 회화의 변곡점들(박정호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 당독소 관점으로 약국에서 환자 보기(김아름 당독소연구회 학술강사) ▲ 치매, 기억력 뇌 건강과 약국상담(이혜정 대한약사회 학술이사) ▲ 약국에서 만나는 제2형 당뇨병(김명규 이화약대 교수) ▲ 약국 개인정보보호 교육(김다경 심평원 전문강사) ▲ 약국 고급 보약용 한약제제와 생약 건기식 완전정복(최해륭 덕성약대 겸임 교수) 등 8평점이다.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8월 27일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 ‘약사회 게시판 →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무국(581-10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위학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다제약물, 통합약물관리 등 지역약료사업에 방점을 두고 약사의 영역을 확대 나가고 있다”며 “연수교육은 약료 전문가로서 필요한 최소한의 교육으로 꾸준히 약사 전문성을 강화하여 질 높은 약료서비스와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화 부회장은 “올해는 약사면허를 갱신해야 하는 신고기간이므로 2022~2024년 3년 동안 연수교육 평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해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하신 약사님들은 이번 보충교육에서 꼭 이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