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지제약, 여성의료영역·바이오시밀러 사업 강화
니혼제약으로부터 10월1일자 4개 제품 제조판매 승인 승계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7-11 09:19   
일본 후지제약은 여성의료영역 및 바이오시밀러 영역에서 사업 강화를 기대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후지제약은 니혼제약으로 10월 1일자로 경구장관세정제 ‘설프렙’, 위연동운동억제제 ‘민클리어’, 엽산제제 ‘폴리아민’, 소독액 ‘오스반소독액’ 등 4개 제품의 제조판매 승인을 승계한다.
 
이번 제품승계로 후지제약은 중기경영계획 성장 시나리오 중 ‘여성의료영역 NO.1’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
 
후지제약은 2030 비전의 하나로 ‘세계 여성의 웰빙 향상에 공헌한다’를 내걸었다. 이번 승계하는 엽산제제 ‘폴리아민’은 여성에게 많은 류마티스 치료에 병용되는 경우가 많은 제제로, 후지제약은 여성 웰빙 향상에 이바지할 제제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승계제품에는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관련된 영역의 제품도 포함되어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한다.

니혼제약의 제품승계와 관련해서는 2021년 자산양도계약 체결하여 3월부터 해당 4개 제품에 대한 적정사용 정보 등의 제공, 안전정보 수집·전달을 실시해 왔다. 다만, 제조판매 승인은 계속 니혼제약이 보유해 왔고, 이번 제조판매 승인의 승계 시기가 결정됨에 따라 2022년 10월 1일 이후에는 후지제약이 제조판매 승인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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