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2Q·상반기 실적 대폭 '호전'...상품매출은 ↑
매출 영업익 순익-정제 캡슐제 점안제 모두 전년동기비 성장..매출 중 제약 비중 96%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8-20 06:00   수정 2025.08.20 06:08

국제약품 상반기와 2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 증가했다. 반면 상품매출은 액수 매출대비 비중 모두 전년동기대비 늘었다. 

약업닷컴이 국제약품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65억원으로 15.1%, 매출총이익은 471억원으로 18.9%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42.4%, 순이익은 45억원으로 34.8% 각각 늘었다. 

상품매출은 증가했다. 87억원으로 전년동기(51억원) 대비 69.8% 증가했고, 이에 따라 매출비 상품매출비중도 6.8%에서 10.0%로 3.2%p 늘었다.

연구개발비는 27억원으로 13.7% 증가했지만,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3.1%P로 전년동기와 같았다. 

해외매출/수출 비중은 미미했다. 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0% 감소했으며,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도 소폭 감소했다.

2분기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크게 호전됐다.

매출은 450억원으로 19.6%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도 247억원으로 26.5% 늘었다.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동기(7억원) 대비 413.1%,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동기(6억원) 대비 343.9% 각각 증가했다. 

반면 상품매출액은 48억원으로 전년동기(25억원) 대비 9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비 상품매출 비중도 6.5%에서 10.6%로 4.0%p 늘었다.

 

상반기 누적 품목군별 매출은 정제 캡슐제 주사제 점안제 모두 전년동기대비 성장했다.

상반기 제품매출은 776억원으로 전년동기(698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제품 중 품목군별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군은 정제 327억원으로 전년동기(278억원)) 대비 17% 증가했으며, 국제약품 주력 점안제도 223억원(204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캡슐제는 126억원(전년동기 115억원) 으로 10% 증가했고 주사제는 89억원으로 동일했다.

품목군별 매출에서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정제는 93%에서 90%로 감소했다. 부분별로  정제는 37%에서 38%로 늘었다. 캡슐제 15%로 동일했고, 점안제는 27%에서 26%로 -1%P, 주사제는 12%에서 10%로 각각 감소했다. 

상품매출은 87억원으로 전년동기(51억원) 대비 70% 증가했고, .상품비중은 7%에서 10%로 3%P증가했다.

상반기 사업부문 매출은 제약이 834억원(전년동기 717억원)으로 16% 증가했고, 비제약을 제외한 기타 매출은 33억원에서 30억원으로 9% 감소했다. 제약비중은 95%에서 96%로 1%P늘었다.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제약이 54억원으로 전년동기(43억원) 대비 27% 증가했고, 비제약은 -4억에서 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 제약 비중은  105%에서 93%로 12%P감소했고, 영업이익 비제약 비중은 -9%에서 4%로 13%P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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