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 뇌전증치료약 ‘파이콤파’ 세립제 日발매
최선례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7-07 14:40   
일본 에자이는 자사 개발한 뇌전증치료약 ‘파이콤파((perampanel)’의 새로운 제형으로 세립제를 일본에서 발매했다고 알렸다. 

‘파이콤파’ 세립제는 세립제와 정제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결과를 토대로 지난 1월 23일 제조판매 승인되었으며, 4월 24일 약가등재를 거쳐 지난 6일 발매됐다. 

일본의 뇌전증 환자는 약 1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연령에 관계없이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특히 소아와 노인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에자이는 소아 및 연하기능이 저하된 노인환자도 복용하기 편한 세립제를 개발했다.

에자이는 ‘이번 발매된 세립제가 소아 및 노인 뇌전증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한편, 뇌전증 환자 및 가족의 다양한 니즈 충족과 이익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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