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치열기 소아 1차 교정 위한 ‘인비절라인 퍼스트’ 출시
짧은 임상치관, 치아 맹출 관리 등 다양한 부정교합 치료 가능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7-02 09:48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 만 6-10세의 혼합치열기 어린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차 교정치료는 유치와 영구치를 모두 갖고 있는 혼합치열기 아이들을 위한 치료다. 자라나는 치아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도록 아이들의 치궁을 발달시키며, 치아 대부분 혹은 전체가 영구치일 때 진행되는 2차 교정치료를 보다 짧고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 어린 아이들은 치아가 작고 치관이 짧기 때문에 성인환자와 치아에 해부학적 차이가 있어, 특별히 설계된 1차 교정치료장치를 필요로 한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탑재한 최초의 투명교정장치로, 인비절라인의 주요 혁신 기술에 어린 환자들을 위한 특별 기능이 추가됐다. 이로 인해 짧은 임상치관, 치아 맹출 관리, 예측가능한 치열궁 확장 등 혼합치열기 부정교합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1차 교정치료에서 주로 사용되던 치열궁 확장장치나 부분적 메탈 교정기와 달리, 기존 인비절라인 제품의 특징인 기술, 편리함, 적은 이물감을 그대로 갖춰 소아환자에게도 훌륭한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소아 환자들에게 기존 교정기를 대체할 투명교정치료 옵션이 없었지만, 소아환자들도 이제 편안하고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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