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자사 당뇨성족부궤양 치료(이하 ‘당뇨발재생치료플랫폼’) 연구 초록이 국제 저명 학술지 미국당뇨협회(ADA) 학회지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1940년 설립된 미국당뇨협회는 당뇨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미국 보건 전문 조직기관으로 56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가입돼 있다”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당뇨병 학술지에 초록이 게재된 것은 당사 당뇨발재생치료플랫폼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4D 바이오 프린팅 당뇨발재생치료플랫폼은 수개월 동안 치료가 어렵던 당뇨발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면역 거부반응 없이 단기간에 내부로부터 혈관 및 피부조직이 재생돼 정상 피부로 완치되는 것을 확인했다.
유럽 첨단재생법에 따라 지난해 5월 공식적으로 자가재생치료법으로 승인받았고, 세계 최초 4D 바이오 프린팅으로 인도 한국 당뇨발 임상이 진행되고 있고, 국제 당뇨발 컨퍼런스 창립자이자 의장인 저명 당뇨발 전문 암스트롱 캘리포니아대학 외과교수와 오는 9월부터 미국 내 임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당뇨발재생치료플랫폼은 4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DFURegen’ 솔루션으로 환부에 정확한 모양, 크기를 적용해 치료를 진행한다.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해 치료 기간과 완치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평가받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