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9세 성인 여성 91%, 1년 내 생리통 경험
생리통 해결 방법으로 ‘의약품 구입’ 답변 가장 많아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4-02 09:27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세계 판매 1위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플러스정이 모바일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25세-39세 여성 1,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생리통 증상 및 생리통약 복용 경험’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참여한 전국 25~39세 여성 1,000명 중 91.2%가 최근 1년 간 생리통을 경험했다고 밝혔으며, 이들 중 52.6%는 심한 생리통 겪고 있다고 응답해 생리통이 여성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생리통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약국에서 일반의약품 구입 및 복용(79.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는 응답자의 대다수(97.8%)는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나 이들 중 약 40%는 진통제의 효과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반면, 자궁 근육 경련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진경제를 복용해 본 사람은 약 2%에 불과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71.5%가 진경제를 ‘모른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생리통의 원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통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궁 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궁 근육의 경련이지만, 조사 결과, 스트레스, 환경, 식습관, 자궁 문제 등을 원인으로 알고 있는 응답자가 많았으며 ‘모른다(약 20%)’는 답변도 상당했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이영림 팀장은 “심한 생리통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15분 만에 빠르게 생리통을 해결해 일상 생활을 즐겁게 유지할 수 있도록 ‘부스코판플러스정’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