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석 자문위원, 전국공모 부산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대상
수상작 ‘홍매(달을 품은 홍매화)’ 11월 28일~12월 3일 부산문화회관서 전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1-21 22:18   
부산시약사회 옥태석 자문위원(대한약사회 윤리위원장)이 ‘제48회 전국공모 부산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와 (사)부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부산미술대전은 신진 작가에게는 등용문으로, 기성 작가에게는 예술적 성취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위상을 인정받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24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개막식 및 시상식은 지난 18일 부산문화회관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작품 ‘홍매(달을 품은 홍매화)’로 문인화 대상을 수상한 옥태석 자문위원은 “약사로 일생을 보낸 후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새로이 도전한 문인화에서 이렇듯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작가로서 나만의 그림세계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12월 3일까지 1·2·3부로 나눠 진행되며, 옥태석 자문위원의 대상작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