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상급종합병원 1위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1-08 14:1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은 ‘더 나은’ 이라는 고객경험 슬로건을 내걸고, 환자경험 통합설문프로그램 개발 및 고객불만 VOC 개선 활동, 고객응대 매뉴얼 개발 등을 토대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활동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고객경험향상위원회’를 운영, 환자 경험 관리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별관의 검사실을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본관-별관 간 이동 과정에서 환자 편의성 및 안전을 높이기 위해 단지 내 전동 카트를 배치했다.
 
윤승규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환자 입장에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가톨릭 영성 가치를 본받아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하며 맞춤의료로 희망을 드리는 병원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2000년 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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