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전웅철)는 지난 8월 20일 ‘2022년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양성 및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마약류 관련 예방교육 및 실제 교육을 통해 최근 교육현장의 내용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 양성 및 기존 강사들의 보수교육을 통해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효과성을 극대화하고자 계획됐다.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 및 약물교육 기본 과정 이수자, 서울시약사회 각 분회 의약품안전교육 강사,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관심 있는 강의 가능자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안혜란 마포구약사회장 등이 자리했다.
교육프로그램은 ▲박귀례 약사(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총무 부본부장)의 ‘서울시 학교 내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 교재 분석’ ▲두정효 약사(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 부본부장)의 ‘불법 마약류 예방 심화교육: 의료용 마약류 및 신종 마약류의 폐해’ ▲설재용 수사관(서울중앙지검 마약과)의 ‘불법 마약류 국내 현황과 청소년 오남용 노출 정도 및 범법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