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약사회(회장 정현판)는 23일 국민연금관리공단 더파티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현판 현회장이 연임했다.
정현판 신임회장은 "부족하지만 회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맞아 회원과 함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발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 왔다“ 며 " 앞으로 회원단합과 편안한 약국경영 환경과 연제구약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하자"고 말했다.
최창욱 부산시약 회장은 "연제구약사회는 시약을 위해 회관건립기금을 쾌척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줬다. 3년 동안 고견을 나눠주고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 감사하다. 새로 구성될 집행부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총회는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에 정현판 현회장, 총회의장에 신동기 전회장을 선출하고, 남기탁 홍계주 감사가 유임됐다.
이어 2018년 세입세출결산 2295만5978원을 승인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인 본인부담금 할인, 복약지도 교육, 무료 투약사업, 회원단합대회 등과 그에 따른 예산 2455만6844원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이밖에 연제구약사회 장기근속 회원에게 강낙성(하나약국) 이정옥(삼화약국) 강호동(강약국) 김철곤(동원약국) 조정희(태광약국) 순금1돈 및 연제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창욱 부산시약회장, 사공필용 연제구보건소장, 주원식 신협이사장, 각구 분회장, 제약유통사 임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부산시약회장 표창패 = 홍계주(아람약국)
▲부산 연제구청장 표창 = 이혜은(시민약국)
▲연제구약사회장 공로장 = 심지훈(약사신협) 제정모(동화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