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소액주주 위임장 102만주 확보’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0-22 08:25   수정 2007.10.22 13:44

동아제약은 10월 21일 현재까지 소액주주 위임장 약 1백2만주(약 80% 전체 지분의 10%)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소액주주 의결권 확보는  ‘동아제약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동아제약 직원들은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해 100주 이상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 3월 위임장 확보와 달리 이번에는 1주 이상의 모든 소액주주 5천여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동발위 위원장인 차세광 부장은 “직원들의 열성에 많은 소액주주들이 성원해주어 현재까지 100만주를 넘게 모았으며 임시주총까지는 120만주 확보(전체지분의 12%)가 목표”라며 “직원들의 이러한 일치단결된 힘을 기반으로 동아제약을 더 좋은 회사로 발전시켜 모든 주주들께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해외투자자들에게 의결권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해외투자자문 기관(ISS, 글래스루이스)의 의견발표에 이어 22일부터는 미래에셋 등 기관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의결권 공시가 예정되어 있어, 이번 주에는 동아제약 경영권의 향방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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