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 성수동에 ‘쿨링 체험형’ 팝업스토어 오픈

무더위 얼리는 ‘믿음꽁꽁마켓’… 즉각 쿨링·수분감 오감 체험 구성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대표 제품 ‘아쿠아 밤 - 프로즌 크림’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 ‘믿음꽁꽁마켓’을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다.

빌리프가 9~17일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믿음꽁꽁마켓’ 이미지. ⓒLG생활건강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로즌 크림의 핵심 특징인 폭발적인 수분감과 쿨링 효과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얼어붙은 콘셉트의 외관과 냉장고처럼 유지되는 실내 온도,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방문객의 오감을 겨냥한다.

주요 공간은 △열화상 카메라로 쿨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화잘먹 K-뷰티살롱’ △쿨링 캡슐 성분을 모티프로 한 게임 코너 ‘모공꽁 신선코너’ △수조 속 캡슐 낚기 이벤트 ‘퀵쿨링 캐치코너’ 등이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쿨링 캡슐을 형상화한 구슬 아이스크림과 장바구니, 부채 등 여름 맞춤형 굿즈가 제공된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증정 혜택과 함께 '신선랩핑' 포장 서비스도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사전 예약은 지난 4일, 40초 만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사전 예약 고객은 쿨링 마사지와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닝꽁꽁마켓’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이벤트는 현장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빌리프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아쿠아 밤 - 프로즌 크림’의 쿨링 효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브랜드 철학과 위트 있는 세계관이 어우러진 여름 체험 공간에서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빌리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