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의 자매지인 화장품신문이 화장품 관련 기업 69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8, 코넥스 1, 기타 외감 7)가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한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23년 평균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연평균 영업이익률은 7.8%를 기록했다. 4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기보다는 18.3% 역성장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3.1% 성장했다. 4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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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지난해 48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낸 화장품기업으로 꼽혔다. 그러나 전년 대비 31.5% 감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전년 대비 44.1%나 감소한 15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위는 한국콜마로 13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85.8% 증가한 액수다. 4위는 휴젤로 전년대비 16.2% 증가한 1178억원을 기록했다. 5위는 코스맥스로 115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대비 117.9%나 성장했다.
6~10위는 에이피알(1042억원), 클래시스(896억원), 미원상사(672억원), 애경산업(619억원), 코스메카코리아(492억원)가 차지했다. 69개사 평균 영업이익은 263억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률 상위 10개사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 기준 1위는 51.0%를 기록한 케어젠이었다. 2위 클래시스(49.8%), 3위 바이오플러스(43.1%), 4위 원텍(39.8%), 5위 휴젤(36.8%)순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았다.
6~10위엔 에이피알(19.9%), 아이패밀리에스씨(16.1%), HRS(16.0%), 미원상사(16.0%), 브이티(15.4%)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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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코스메카코리아다. 전년 대비 374.1% 성장했다. 지배기업 152억원, 잉글우드랩 190억원 등 영업이익 증가로 전년 대비 388억원 늘었다. 연간 영업이익 규모는 492억원.
2위는 본느로 증가율은 236.2%다. 전년대비 화장품 부문이 34억원 증가하면서 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위는 실리콘 투. 증가율은 235.8%. 지배기업이 295억원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36억원 늘어난 47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4위는 에이피알. 증가율은 165.6%. 화장품(606억원)과 의류패션(43억원) 부문이 동반상승해 전년대비 650억원 늘어난 10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5위는 아이패밀리에스씨. 증가율은 152.4%. 화장품 부문에서 141억원 증가하면서 240억원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6~10위는 세화피앤씨(137.3%), 코스맥스(117.9%), 한국화장품제조(109.0%), 브이티(93.4%), 클리오(89.1%)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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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낸 화장품 기업 1위는 LG생활건강으로 547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대비 57.4%, 전년동기 대비 57.6% 각각 역성장했다.
2위는 374억원 영업이익을 낸 한국콜마가 차지했다. 전기 대비 20.4%, 전년동기 대비 332.8% 각각 성장했다. 3위는 휴젤로 3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 6.3%,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4위는 에이피알. 전기대비 57.2%, 전년동기 대비 65.7% 증가한 34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5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2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기 보다는 3.7%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62.0% 감소했다.
6~10위는 코스맥스(225억원), 클래시스(219억원), 브이티(188억원), 미원상사(155억원), 코스메카코리아(150억원) 순이다. 4분기 영업이익 평균은 5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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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에 가장 좋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기업은 케어젠이다. 59.3%로 10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2위 클래시스(46.6%), 3위 휴젤(41.3%), 4위 바이오플러스(38.9%), 5위 원텍(34.7%)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6~10위는 에이피알(22.6%), 울트라브이(22.1%), 브이티(21.2%), 아이패밀리에스씨(18.2%), HRS(18.1%)다. 4분기 기업 평균 영업이익률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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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기 대비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지디케이화장품이다. 전기 대비1819.1% 증가했다. 전기 대비 지배기업에서 9억원이 증가하면서 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위는 TS트릴리온으로 증가율은 481.1%. 지배기업 3억원, 종속기업 등에서 4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영업이익의 규모는 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3위는 울트라브이. 증가율은 230.9%. 지배기업에서 8억원이 늘어나면서 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4위는 토니모리로 증가율은 67.9%. 지배기업 5억원, 종속기업 등에서 11억원이 증가하면서 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녀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5위는 아우딘퓨쳐스로 증가율은 65.6%. 지배기업 10억원 증가했으나 종속기업 등에서 7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6~10위에는 에이블씨엔씨(63.5%), 에이피알(57.2%), 이노진(46.9%), 선진뷰티사이언스(35.2%), 씨앤씨인터내셔널(34.2%)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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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코스맥스다. 증가율은 842.0%. 지배기업(146억원)과 종속기업 등(55억원)의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201억원이 증가한 225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위는 한국콜마로 증가율은 332.8%. 화장품(157억원)과 의약품(159억원) 부문이 고루 성장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87억원 늘어난 37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3위는 코스메카코리아. 증가율은 300.1%. 지배기업(53억원)과 종속기업 잉글우드랩(51억원) 실적이 동반상승한 데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13억원 증가한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위는 전년 대비 291.7% 증가한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차지했다. 화장품 부문이 55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57억원 늘어난 7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5위는 실리콘투. 증가율은 232.4%. 지배기업 영업이익이 98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104억원 증가한 1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6~10위는 씨큐브(203.9%), 브이티(163.3%), 지디케이화장품(142.7%), 코리아나화장품(130.8%), 클리오(123.0%)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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