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한림제약과 점안액 코프로모션...나조린 등 3종 판매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1-10 11:17   
나조린 · 누마렌 · 아이필 점안액. ©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한림제약(대표 김정진)과 점안액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안과 분야 OTC(일반의약품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코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한림제약의 나조린 누마렌 아이필 등 일반의약품 점안액 브랜드 3종이며일동제약이 이달부터 국내 약국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나조린 점안액(유효성분 말레인산페니라민·나파졸린염산염)은 눈의 자극 및 충혈의 일시적 완화에 효능·효과를 갖는 안약이다.

누마렌 점안액(유효성분 히프로멜로오스·덱스트란)은 안구 건조증눈물 분비 부족 등에 쓰이는 인공 눈물로제품 용량에 따라 1회용과 다회용 두 가지 형태다. 1회용 포장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필 점안액(유효성분 아미노카프로산·네오스티그민메틸황산염·나파졸린염산염·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눈의 염증피로충혈을 개선하는 안과용제다.

일동제약 CHC-CM그룹장 강대석 상무는자체 시장 조사 결과컴퓨터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약국에서 안과용제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제품과 함께 눈 건강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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