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KIMES 2023 참가…'셀비 체크업' 선보인다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3-23 09:49   

셀바스AI는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3’에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위한 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제품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의 △전자동혈압계 신제품 BP600 △체성분분석기 아큐닉 BC380 △차세대 체성분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아큐닉 커넥트(ACCUNIQ Connec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성분 분석기 아큐닉 BC380과 함께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한 관리 프로그램 아큐닉 커넥트도 새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큐닉 커넥트는 사용자가 평소 생활습관과 다이어트 목표(관리 목표)를 입력하면 측정한 체성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칼로리 가이드, 운동처방 등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BP600은 혈압 측정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켜, 맥이 약한 사람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셀바스AI 윤상원 헬스케어 사업대표는 “그 동안의 셀비 체크업이 질환 발병 확률 예측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활용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여기에 질병의 예측‧분석, 진단, 치료, 그리고 예후관리까지 전주기 건강관리에 활용 가능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스마트 시티, 시니어 케어 등 미래 사회에서의 AI 헬스케어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다. 셀비 체크업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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