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품질연구재단 11월16일 제7회 컨퍼런스 개최
최근 의약품 품질 이슈의 현황과 과제 주제,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0-06 17:31   수정 2022.10.06 17:37
의약품품질연구재단(회장 전인구)이 오는 11월16일 '최근 의약품 품질 이슈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7회 웨비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의약품품질연구재단(이하 품질연)은 의약품 품질시험법 및 기준의 선진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국제적인 변화 속에 새로운 품질 시험법들과 기술 정보등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난 2018년도부터 품질규제과학 컨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제7회 의약품 품질 규제과학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순물 관리, 포장 완전성, 데이터 완전성, ICH Q13으로 발표된 연속생산의 현황과 인허가 및 경계성 복합 구조 의약품(non-biological complex drug)의 개발 동향 등 의약품 품질 분야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고 밝혔다.

품질연측은 현재 코로나-19가 진행중인 상황인만큼  이번 7회 컨퍼런스 역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밝히고 있다. 플랫폼은  Zoom으로 행사당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회의실 K룸에서 국내연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품질연측은 제7회 의약품 품질 규제과학 컨퍼런스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약품 품질 분야에서의 유전독성 불순물 평가, 국외 약전에서 제시되고 있는 포장 완전성, 데이터 완전성, ICH Q13으로 발표된 연속생산의 현황과 인허가 등의 적용 사례를 다루는 한편, 규제 당국의 최근의 품질 규제 및 정책 방향, 대한민국약전의 품질 규격 및 시험법의 국제조화와 개정 방향을 조망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 의약품의 품질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합성 펩타이드 의약품 등을 위시한 경계성 복합구조 의약품(non-biological complex drug)의 개발 동향과 불순물 관리를 포함한 품질 규격 설정 및 각종시험법,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이 분야의 연구개발 및 심사 평가에 소중에 정보를 제공하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