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월드제약은 나눔제약과 정부 출원기관에서 개발한 COVID-19(코로나19) 치료제를 기술이전받아 현재 신약개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은 국가공인 안정성평가 독성실험도 통과해 신약개발시 기존 준비된 자료로 인해 임상 심사시 과정이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in vitro 검사를 마치고 현재 in vivo 검사를 준비 중으로, 오는 3월 임상 2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명 KIOM-C(청명)은 천연물로 구성돼 탁월한 예방 및 치료효과를 보인다고 개발자가 전하고 있다.
이 기술은 현재 미국, 중국, 영국, 유럽연합, 일본 등 세계 여러 국가에 특허를 출원했고 논문발표까지 마친 검증된 약품이라고 설명이다.
추후 진행되는 2상 임상을 마치면 3상 임상을 하는 전제로 사전 출시돼 예방 및 치료에 코로나19에 획기적인 치료제로 자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이월드제약은 나눔제약과 향후 치료제 생산을 위해 시설확충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