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일본 스미토모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국 확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8-31 10:35   수정 2020.09.01 05:54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는 일본  굴지 광산 회사인 스미토모(SUMITOMO)사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국가를 늘려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미토모 사는 지난 6월부터 필로시스헬스케어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를 공급받고 있으며, 광산 현장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채굴을 멈춰야 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기 때문에 직접 구매해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스미모토사는 현재 아프리카 니켈 광산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 2차 재주문을 시작으로, 호주 등 다른 대륙 광산 현장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 스미토모사와 협업해 호주 인허가를 진행 중이고, 현재 최종 마무리 단계"라며 "호주 TG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Gmate COVID-19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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