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며 바이오기업 15개사가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약업닷컴이 상장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8월 넷째주 주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셀리버리, 메드팩토, 제넥신, 아미코젠, 진원생명과학, 큐리언트, 코아스템, 바디텍메드, 크리스탈지노믹스, 싸이토젠, 제노포커스, 우정바이오, 일신바이오, 한국비엔씨, 켐온 등 15개사가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중 절반이 넘는 8개사가 금요일인 8월 28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수요일인 8월 26일 4개사, 목표일인 8월 27일 3개사가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업체별로는 셀리버리가 27일 장중 22만5,800원을 기록했고, 메드팩토가 28일 10만6,700원, 제넥신이 21일 19만3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어 아미코젠이 28일 4만3,500원, 진원생명과학이 27일 3만7,500원, 큐리언트가 28일 3만6,500원, 코아스템이 26일 3만4,3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한 바디텍메드가 28일 3만3,250원, 크리스탈지노믹스가 28일 2만2,150원, 싸이토젠이 28일 1만6,900원, 제노포커스가 28일 1만6,300원으로 각각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썼다.
여기에 우정바이오가 26일 1만4,800원, 일신바이오가 1만300원, 한국비엔씨가 6,070원, 켐온이 26일 4,815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