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러스, '해외 플랜트시장 개척 지원사업' 공동 수행사 선정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제약/바이오 프로젝트 진행 발판 마련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8-25 12:34   수정 2020.08.25 12:37

한국코러스㈜(대표이사 황재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시행하는 '해외플랜트시장개척지원사업' 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 최근 국가지원대상 기업에 선정(공동 수행사)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코러스에 따르면  2019년 '아르메니아 지역 바이오 제약공장 건설 프로젝트' 주관사로 참여한 회사는 이번 선정으로 단순히 완제의약품 해외 공급을 넘어 국내외 업체와 협업을 통해 K-바이오 세계화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 춘천바이오공장 건설 프로젝트, 제천내용고형제공장 건설 프로젝트 및 UAE 등 국가에 다수 바이오공장ㆍR&D센터 설계용역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외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불가리아 등 다수 국가파트너사들과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다각적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 한국코러스는 그동안 다양한 국가에 왼제의약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온 만큼, 앞으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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