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대표 라정찬) 위생사업부는 지난 6개월 간 여러가지 살(殺) 미생물 성분을 추출,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건국대 등 전문 연구기관의 다각적인 실험을 통해 COVID-19에 살(殺)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면서 인체에는 안전한 소독제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내 학교벤처 기업인 ㈜케이알바이오텍(KR Biotech) 질병제어연구소에 의뢰해 바이러스에 대한 불활화시험을 한 결과, 이 소독제가 COVID-19에 즉각적인 사멸 효과가 있음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케이알바이오텍은 바이러스 전문 시험기관으로 COVID-19 시험을 최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네이처셀은 현재 판매중인 ‘바이오스타 살균소독제’에 이어 이번에 개발한 성분을 활용해 가정 사무실 주방 화장실 등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타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제’를 9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 지난 5월 COVID-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마스크, 살균소독제, 물휴지 등 보건위생용품을 출시했고, 살균소독제는 식품첨가물 규정에 준하는 성분으로만 구성돼 안전한 제품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 출시를 앞두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소독제 역시 식품 첨가물 규정에서 허용한 성분과 함량으로 조성돼 인체에 안전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