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진해거담제 ‘뮤테란시럽’이 서울대병원에 입성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열린 약사위원회에서 ‘뮤테란시럽’ 등의 원외등록약과 한국화이자제약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리카CR서방정’ 등 원내의약품을 신규 승인했다.
이번에 원외등록약에 이름을 올린 ‘뮤테란시럽 500ml’는 주원료 아세틸시스테인 Sulfhydryl기(SH)는 응고된 객담의 Disulfide(S-S)결합을 끊어주고, 용해시켜 객담 배출을 용이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뮤테란 시럽은 점액의 분비 운동력을 높여 화농성과 농성 점액 분비물의 점도를 최대한 낮춰 계면활성층을 보강해 원활한 분비조절 작용을 촉진시키며, 점액의 수송 속도와 섬모운동의 횟수를 증가시킨다. 또 기도의 청정화로 기침을 완화, 점액과 섬모계의 생리적 방어기능을 회복시켜 점막기능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한국오츠카제약 항혈전제 ‘프레탈서방캡슐 200mg’,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듀오정’ 3품목(12.5/500mg·12.5/850mg·12.5/1000mg), 비비안트의 제네릭인 알보젠코리아 골다공증 치료제 ‘본모어디정 20mg/8mg’ 등이 원외등록약으로 승인받았다.
원내의약품으로는 일동제약 향정신성 의약품 ‘아티반주사 0.5ml’를 비롯해 제이텍바이오젠 난포호르몬 및 황체호르몬제 ‘에스트라디올데포주 10mg’,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공급하는 알콘의 진균성 각막염 등 치료제 ‘나타신점안현탁액 5% 15ml’, 한국화이자제약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리카CR서방정’ 2품목(165mg·330mg), 대웅제약 항생제 ‘토브라점안액 0.3% 5ml’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