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은 말기 암 투병 중인 직원에게 치료비 4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투병 중인 직원은 그룹 계열사인 온라인팜에서 근무 중인 신민철 셀장으로, 작년 7월 신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현재 폐까지 전이된 상태다.
신 셀장에게 전달된 4000여만원은 한미약품그룹이 출연한 기금과 그룹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전액 고가 항암제 투여 등 신 셀장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신 셀장이 활동했던 인천지역 약국가에서는 신 셀장의 소식을 접한 약사들의 자발적 모금이 이뤄져 치료기금이 전달된 바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일해 온 신 셀장의 투병 소식에 많은 임직원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며 “회사와 동료들이 쾌유를 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다시 건강을 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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