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도협 선거, 김동권 vs 주철재 재격돌
두 후보간 ‘페어플레어’ 약속....선거인수 94명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2-03 13:00   수정 2009.02.03 15:35

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 회장선거에서 김동권(동남약품) 현 회장과 주철재(SH 팜) 사장이 재격돌이 확실해 졌다.

3일 부울경도매 협회 사무국은 회장 입후보자 접수를 받은 결과 김동권, 주철재 후보가 등록했다.

지난해 8월 잔여임기 6개월을 남겨놓고 직선제를 치른바 있는 부울경도협 회장선거가 9일 정기총회 석상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두 후보는 이미 정식 후보등록은 하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지난 경선과 달리 중앙회 가입 회원(94명)에게만 선거권을 부여해 두 후보 간의 박뱅의 승부가 예상된다.

김동권-주철재 후보는 지난 2일 까지 몇 차례에 걸쳐 후보 단일화를 위해 만남을 가졌지만 의견 조율에 실패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두 후보는 선거에  상호비방 없이 회원과 협회를 위해 ‘페어 플레이’를 약속했다.

부산지역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두 예비후보가 이전부터 비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회원사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며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되는 만큼 이번에는 선거후유증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 도매협회 선거인단수는 94명이며, 지난 보궐경선에서는 김동권 후보가 148명 중 91명의 지지를 받아 회장으로 선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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