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째 지속되던 연세의료원 파업사태가 마무리 됐다.
연세의료원 노사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실에서 중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수용하고 파업을 마무리하는데 합의했다.
노사양측은 임금의 경우 총액 기준으로 3% 인상하고 총임금 대비 1.7%의 별도 재원을 확보해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쓰기로 정했다.
그러나 노조가 파업 기간동안 내걸었던 1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다인병실 확대 운영 등의 사안은 최종 조정안에서 제외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간호사 확충 문제는 노사가 12월부터 논의하기로 합의됐다.
이에 따라 연세의료원 산하 신촌, 영동, 용인 세브란스병원과 광주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은 오늘부터 정상 진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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