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2,693명…해외유입 180명
수도권 7,177명‧비수도권 5,336명 확진자 발생…위중증 71명‧사망 18명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7-11 10:16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질병관리청장)는 1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1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61명, 치명률은 0.13%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180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1만2,693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2만4,53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2,619명, 경기 3,976명, 인천 582명 등 총 7,1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642명, 부산 626명, 경북 518명, 대전 465명, 대구 447명, 충남 438명, 제주 355명, 울산 331명, 충북 313명, 강원 310명, 전북 303명, 광주 256명, 전남 229명, 세종 103명 순으로 총 5,3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2%인 1,403명이며, 18세 이하는 26.9%인 3,363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27병상으로, 가동률은 위중증 9.1%, 준-중증 18.9%, 중등증 14.2%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다. 

11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0만8,022명이며,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4,179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6개소이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08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2,913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338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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