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정' 외국 시판후 조사서 '불안' 이상반응 추가
식약처, 유럽 의약품청(EMA) 안전성 정보따라 162품목 허가사항 변경지시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3-19 06:00   수정 2019.03.19 06:05

한국엠에스디의 '프로페시아정1mg' '프로스카정' 등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 성분 제제에 대한 시판후 조사 결과 이상반응으로 '불안'이 추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 함유제제의 유럽 의약품청(EMA) 안전성 정보와 관련하여 국내·외 허가 현황, 제출의견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에 따라 국네에서 허가받은 107개품목 162품목의 허가사항을 4월 3일자로 변경 지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 함유제제는 외국의 시판후 조사에서 정신계쪽에 '불안' 이상반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허가받은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 함유제제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한국엔에스디의 '프로스카정'과 '프로페시아정1mg' 등 오리지널 의약품 2품목과 제네릭 의약품 160품목 등 총 163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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