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의료기관과장에 약사 출신 오창현 과장 임명
복지부, 과장급 인사 단행…정은영 과장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0-01 11:52   수정 2018.10.01 14:50
신임 의료기관정책과장에 약사출신 오창현 과장이 임명됐다. 기존 의료기관과장인 정은영 과장은 보건의료기술과장으로 발령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2일자로 15명의 과장급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약사 출신으로 차관 비서관과 보험약제과, 질병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 인천공항 검역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 과장은 앞으로 의료기관정책과장으로 의료기관 인증 및 상급종합병원 지정·제도개선, 의료분쟁조정,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등 의료기관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정은영 과장은 의료기관정책과장에서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으로 이동해 보건의료기술 육성계획의 세부계획을 총괄해 맡게 된다.

김국일 과장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에서 건강정책과장으로 발령받아 국민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정책 추진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운영 등을 담당한다.

그외에도 △김연숙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前 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 △장재원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前 국제협력담당관) △임혜성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前 구강생활건강과장) △김문식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총괄과장(前 기초연금과장) △이상희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前 사회서비스자원과장) △서일환 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前 치매정책과장) △주수영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1과장(기술서기관) △이춘기 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前 국립공주병원 서무과장)△이한기 국립공주병원 서무과장(前 기획조정 담당관실) △변루나 국립재활원 장애예방운전지원과장(서기관) 등의 인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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