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생물의약품국은 세포치료제 심사자의 심사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국내 전문가들을 초빙, 배아줄기세포의 품질관리, 안전성, 윤리적 고찰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매주 목요일, 1월 22일 - 3월 12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최첨단 생명공학의약품 중 하나인 세포치료제는 국내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주로 난치성 질환의 치료목적으로 많은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줄기세포는 주로 골수, 말초혈액, 제대혈, 지방조직 등에서 유래한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배아줄기세포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종양형성과 면역반응 등의 많은 안전성 문제로 임상진입이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미국 FDA는 급성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신경전구세포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I 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식약청은 급변하는 줄기세포치료제의 국제적 규제동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며이로 인해 심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