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운동할때 피부도 함께 관리하자
이지함, '운동시 필요한 피부관리법'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2-13 10:22   수정 2008.02.13 10:26

올 봄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피부까지 함께 관리해 주자.

운동을 할 때 나는 땀은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 피부를 곱게 만들고 혈색도 좋게 만든다.

그런데 운동시 알맞는 피부 관리법을 몰라 오히려 운동으로 피부가 더 나빠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지함 화장품이 '봄철 운동시 지켜야 할 피부관리수칙'을 제공했다.

△화장한 채 운동은 금물

운동을 할때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으면 피부내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메이크업의 유분과 땀이 결합돼 모공이 막히게 된다. 이것이 여드름과 뽀루지의 원인.

때문에 메이크업을 지우고 운동을 시작하고 땀으로 젖은 운동복과 수건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자주 세탁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야외운동시 햇빛 노출에 의한 자외선은 주근깨, 기미는 물론 피부색도 검어지게 된다.

야외운동시 모자를 착용하거나 직사광선을 피한 그늘에서의 운동이 필요하다. 그밖에도 햇볕이 강한 낮시간보다는 이른 아침시간도 좋다.

특히 강한 바람과 열기로 인해 피부손상이 심한만큼 운동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보습팩을 하면 도움이 된다.

△수영시 염소성분 제거

수영장은 매일 염소소독 처리로 물을 관리하게 때문에 염소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염소성분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씻은 후에도 피부에 남아 뾰루지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세안제와 바디샴푸를 사용한다.

△운동후 피부 발란스를 맞춰라

운동을 하고 나면 많은 땀과 노폐물이 배출돼 피부는 운동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무엇이든 흡수하려고 한다.

그래서 운동후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거나 팩을 하게 되면 피부 흡수력이 좋아져 제품의 효과를 높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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