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바이오사 2Q 평균 매출총이익 코스피 1005억원, 코스닥 285억원
코스피 톱5,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한미약품·대웅제약·SK바이오팜
코스닥 톱5, 동국제약·파마리서치·HK이노엔·휴젤·안국약품
김홍식 기자 kimhs423@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9-09 06:00   수정 2026.09.09 06:01

올해 2분기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매출총이익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띠며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신문이 분석한 2분기 실적 보고서 데이터(코스피 43개사, 코스닥 44개사 연결기준)에 따르면, 코스피 기업들의 2분기 평균 매출총이익은 1005억원(매출총이익률 47.5%)으로 전년동기 대비 28.0% 증가했으며, 상반기 누적 평균 매출총이익 또한 1887억원(매출총이익률 46.4%)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25.9% 증가했다. 

코스닥 기업들 역시 2분기 평균 285억원(매출총이익률 51.1%)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3.0% 늘어났고, 상반기 누적 평균 매출총이익은 556억원(매출총이익률 51.8%)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성장해 내실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고마진 제품 판매 중심의 질적 성장이 양대 시장에서 고르게 관측됐다.

♦︎ 코스피 제약·바이오 기업 43개사

코스피 제약·바이오 기업 2분기 매출총이익 규모를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8600억원을 돌파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900억원대의 대규모 이익을 내며 거대한 투톱 체제를 형성했다. 

2분기 매출총이익 총액은 1위 셀트리온(8642억원),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6999억원), 3위 한미약품(3032억원)이 최상위권을 구축한 데 이어, 4위 대웅제약(2491억원), 5위 SK바이오팜(2324억원), 6위 유한양행(2280억원), 7위 삼성에피스홀딩스(2127억원), 8위 GC녹십자(1095억원), 9위 JW중외제약(1053억원), 10위 보령(104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 대비 원가를 제한 수익성을 의미하는 매출총이익률 지표에서는 신약 직판 체제로 마진을 극대화한 SK바이오팜이 93.9%라는 독보적인 수치로 1위에 등극했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 순위는 1위 SK바이오팜(93.9%), 2위 팜젠사이언스(66.5%), 3위 한미약품(64.9%), 4위 명인제약(63.6%), 5위 셀트리온(62.0%)이 톱 5를 차지했으며, 이어 6위 하나제약(60.9%), 7위 명문제약(57.9%), 8위 국제약품(55.7%), 9위 대웅제약(55.5%), 10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55.5%)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매출총이익을 가장 폭발적으로 늘린 곳은 SK바이오사이언스였다. 전분기 대비 무려 179.5% 급증하며 단기 반등 1위를 기록했다. 

전기 대비 증가율은 1위 SK바이오사이언스(+179.5%), 2위 유한양행(+52.6%), 3위 한미약품(+39.5%)이 상위권을 리드한 가운데, 4위 대웅제약(+37.5%), 5위 부광약품(+28.4%), 6위 신풍제약(+26.1%), 7위 셀트리온(+26.0%), 8위 국제약품(+13.0%), 9위 동아에스티(+11.9%), 10위 팜젠사이언스(+11.6%) 순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년동기 대비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기업 역시 SK바이오사이언스로, 전년 대비 249.0% 폭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1위 SK바이오사이언스(+249.0%), 2위 에이프로젠(+70.4%), 3위 셀트리온(+58.8%), 4위 이연제약(+54.7%), 5위 한미약품(+48.1%), 6위 파미셀(+40.7%), 7위 SK바이오팜(+39.7%), 8위 환인제약(+31.2%), 9위 부광약품(+29.9%), 10위 삼성바이오로직스(+23.6%) 순으로 견고한 성장 지형도를 그렸다.

상반기 누적 지표에서는 셀트리온이 1조 5501억원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1위 질주를 이어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1조 3700억원 이상을 누적하며 빅파마로서의 체력을 증명했다. 

상반기 누적 데이터 기준으로 1위 셀트리온(1조 5501억원),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1조 3798억원), 3위 한미약품(5205억원), 4위 삼성에피스홀딩스(4524억원), 5위 SK바이오팜(4459억원), 6위 대웅제약(4303억원), 7위 유한양행(3773억원), 8위 GC녹십자(2323억원), 9위 JW중외제약(2037억원), 10위 보령(199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동안 얼마나 내실 있게 수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누적 이익률 부문 역시 SK바이오팜이 93.8%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누적 이익률 순위는 1위 SK바이오팜(93.8%), 2위 팜젠사이언스(66.1%), 3위 명인제약(62.7%), 4위 하나제약(62.1%), 5위 셀트리온(61.1%), 6위 한미약품(60.5%), 7위 명문제약(56.9%), 8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55.3%), 9위 국제약품(55.0%), 10위 삼성바이오로직스(53.5%) 순으로 탄탄한 수익 구조를 증명했다.

전년동기 대비 누적 증감률 레이스에서는 셀트리온이 57.0% 증가하며 최상단 스크린을 책임졌다. 

누적 증감률 데이터를 살펴보면 1위 셀트리온(+57.0%), 2위 SK바이오팜(+48.5%), 3위 SK바이오사이언스(+48.3%), 4위 파미셀(+39.3%), 5위 환인제약(+28.4%), 6위 에이프로젠(+24.6%), 7위 삼성바이오로직스(+24.5%), 8위 한미약품(+24.4%), 9위 삼성제약(+23.0%), 10위 JW중외제약(+16.5%) 순으로 혁신 기조를 지속했다.

♦︎ 코스닥 제약·바이오 기업 44개사

코스닥 2분기 매출총이익 규모에서는 동국제약이 1440억 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에스테틱 강자인 파마리서치가 1375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2분기 매출총이익 규모 순으로 살펴보면 1위 동국제약(1440억원), 2위 파마리서치(1375억원), 3위 HK이노엔(1194억원)이 3강 구도를 구축한 가운데, 4위 휴젤(1058억원), 5위 안국약품(617억원), 6위 알테오젠(615억원), 7위 휴온스(602억원), 8위 메디톡스(411억원), 9위 에스티팜(391억원), 10위 테라젠이텍스(36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 부문에서는 고마진 플랫폼 수출을 앞세운 알테오젠이 무려 89.3%의 이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1위 알테오젠(89.3%), 2위 파마리서치(77.0%), 3위 휴젤(76.7%), 4위 바이오플러스(68.6%), 5위 케어젠(68.3%), 6위 안국약품(67.1%), 7위 삼익제약(67.0%), 8위 진양제약(66.9%), 9위 서울제약(61.0%), 10위 메디톡스(59.8%) 순으로 외형 가치 창출력을 입증했다.

전기 대비 이익 회복 속도에서는 이수앱지스가 105.2%의 반등폭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증감률 지표 순위는 1위 이수앱지스(+105.2%), 2위 고려제약(+33.7%), 3위 폴라리스AI파마(+31.0%), 4위 휴메딕스(+26.9%), 5위 에스티팜(+25.7%), 6위 제테마(+24.8%), 7위 대화제약(+23.1%), 8위 파마리서치(+21.8%), 9위 휴젤(+17.4%), 10위 신신제약(+17.2%)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알테오젠이 409.7% 폭증하는 성장세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 순위는 1위 알테오젠(+409.7%), 2위 경남제약(+43.5%), 3위 바이오플러스(+33.6%), 4위 대화제약(+32.9%), 5위 파마리서치(+28.3%), 6위 삼천당제약(+26.2%), 7위 메디톡스(+25.9%), 8위 한국파마(+25.3%), 9위 안국약품(+24.4%), 10위 에스티팜(+22.2%) 순으로 수익 창출력을 키웠다.

상반기 누적 금액을 살펴보면 동국제약이 2848억원을 기록하며 굳건히 1위에 안착했다. 파마리서치(2505억원)와 HK이노엔(2366억원)이 뒤를 이었다. 

누적 지표 순위는 1위 동국제약(2848억원), 2위 파마리서치(2505억원), 3위 HK이노엔(2366억원), 4위 휴젤(1958억원), 5위 안국약품(1278억원), 6위 휴온스(1246억원), 7위 알테오젠(1230억원), 8위 메디톡스(828억원), 9위 테라젠이텍스(717억원), 10위 에스티팜(70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누적 이익률 1위 역시 알테오젠이 87.6%의 높은 수익성으로 독주 체제를 갖췄다. 파마리서치와 휴젤도 상반기 내내 77%에 육박하는 고마진을 달성했다. 

코스닥 누적 이익률 순위는 1위 알테오젠(87.6%), 2위 파마리서치(77.1%), 3위 휴젤(76.9%), 4위 삼익제약(69.1%), 5위 바이오플러스(68.7%), 6위 케어젠(67.9%), 7위 안국약품(67.0%), 8위 진양제약(66.7%), 9위 메디톡스(64.0%), 10위 서울제약(60.3%) 순으로 강력한 마진율을 증명했다.

상반기 누적 전년비 마진 성장률 레이스에서는 알테오젠이 전년 누적 대비 47.9% 성장하며 코스닥 매출총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 순위는 1위 알테오젠(+47.9%), 2위 에스티팜(+37.0%), 3위 경남제약(+31.6%), 4위 안국약품(+30.6%), 5위 파마리서치(+30.0%), 6위 삼천당제약(+27.3%), 7위 바이오플러스(+26.5%), 8위 휴젤(+25.8%), 9위 신신제약(+25.2%), 10위 신일제약(+20.6%) 순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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