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로봇이 의료 및 병원 산업 전면으로 들어왔다.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에서는 의료 AI와 병원정보시스템, 디지털병리, 의료 로봇 등 실제 병원 운영에 적용되는 기술과 솔루션이 대거 전시됐다. 진단·판독을 넘어 진료와 행정, 환자 관리까지 AI 적용 범위가 확장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F 2026은 19일 개막해 21일까지 코엑스 C·D홀에서 이어진다. 올해 행사에는 대웅제약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HPE, 한국로슈진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비브라운코리아, 비오메리으코리아, 라이카바이오시스템즈, 엘스비어코리아, KT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가했다.
글로벌 제약·진단·IT 기업까지 참여 영역이 넓어지면서 의료 디지털 전환이 의료기기 중심에서 AI·데이터·제약·로봇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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