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바이오텍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도형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도형 황만회 각자 대표대표 체제로 변경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각자 대표이사 체제 변경은 경영 전문성 확보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변경일자는 8월 20일이다.
신임 황만회 대표이사는 파라텍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티에스아이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인이다. 투자 및 전략기획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과 투자 유치, 경영 효율화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도형 대표는 (주)노터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주)온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앞서 8월 11일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내이사 2인(황만회·안만수) 및 독립이사 2인(임태혁·장기호) 선임 승인 건을 최종 의결했다.
회사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 돌입 및 신규 이사진 선임을 통해 기존 면역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신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투자 및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영과 법률 및 약학 분야 전문성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이사회에 영입해 회사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자 한다. 기존 면역항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애드바이오텍은 면역난황항체(IgY)를 비롯해 나노바디(VHH), 미니항체(scFv) 기술을 확보하고 축산·수산·반려동물 분야 질병 예방 및 치료용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