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올해 3분기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다만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0.1%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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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11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올해 3분기 1조10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조950억원 대비 1.2%, 전년동기 1조681억원 대비 3.8 %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43억원으로 전기 801억원 대비 30.1% , 전년동기 750억원 대비 39.0% 각각 성장했다. 순이익은 83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508억원 대비 64.0%, 전년동기 516억원 대비 61.2% 각각 증가했다.
상품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328억원을 사용해 전기 362억원 대비 9.3%, 전년동기 334억원 대비 1.8% 각각 줄었다. 연구개발비의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3.0%.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4562억원으로 전기 4457억원 대비 2.4%, 전년동기 4447억원 대비 2.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41.2%.
3분기 누적 매출은 3조3680억원이다. 전년동기 3조805억원 대비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3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1702억원 대비 84.0% 급증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2741억원에 그쳐 전년동기 6867억원 대비 60.1% 급감했다.
상품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1027억원을 사용해 전년동기 1041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비중은 3.0%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조4179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1920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 비중은 42.1%.
△ 계열사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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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3분기 기준 전기 대비 계열사별 실적은 부진한 편이다.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전 계열사의 매출이 소폭이지만 역성장했다. 영업이익은 대체로 선방했지만 에스쁘와는 적자전환했다.
매출 비중은 코스알엑스 코스비전 위드림 등의 실적을 포함한 아모레퍼시픽이 가장 컸다. 아모레퍼시픽은 1조1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조50억원 대비 1%, 전년동기 9772억원 대비 4% 각각 늘었다. 비중은 92%. 영업이익은919억원으로 전기 737억원 대비 25%, 전년동기 652억원 대비 41%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92%에서 88%로 줄었다.
이니스프리 매출은 498억원으로 전기 532억원 대비 6%, 전년동기 548억원 대비 9% 각각 줄었다. 비중은 4%.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전기 23억원 대비 17%, 전년동기 10억원 대비 170% 급증했다. 비중은 3%.
에뛰드 매출은 283억원으로 전기 288억원 대비 2% 줄었으나, 전년동기 258억원보다는 10% 늘었다. 비중은 3%.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전기 28억원 대비 14% 줄었으나 전년동기 10억원보다는 140% 급증했다. 비중은 2%.
에스쁘와 매출은 190억원으로 전기 191억원 대비 1%, 전년동기 195억원 대비 3%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2%. 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기(6억원) 및 전년동기(17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비중은 -1%.
아모스프로패셔널 매출은 204억원으로 전기 209억원 대비 2% 줄었으나 전년동기 199억원보다는 3% 늘었다. 비중은 2%.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기 25억원 대비 2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37억원보다는 16% 감소했다. 비중은 3%.
<3분기 누적>
3분기 누적 매출은 이니스프리를 제외한 전 계열사가 전년동기 대비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개선됐으나 에스쁘와는 적자전환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3조894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7934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비중은 92%. 영업이익은 2833억원으로 전년동기 1420억원 대비 99%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83%에서 90%로 확대됐다.
이니스프리 매출은 1550억원으로 전년동기 1738억원 대비 11% 감소했다. 비중은 5%. 그러나 영업이익은 9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43억원 대비 126% 급증했다. 비중은 3%.
에뛰드는 88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818억원 대비 8% 늘었다. 비중은 3%.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동기 70억원 대비 17% 증가했다. 비중은 3%.
에스쁘아 매출은 593억원으로 전년동기 535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비중은 2%. 3억원의 영업손실이 나면서 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아모스프로패셔널 매출은 632억원으로 전년동기 599억원 대비 6% 증가했다. 비중은 2%.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동기 88억원 대비 6% 증가했다. 비중은 3%.
△아모레퍼시픽의 지역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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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준 전기 대비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국내의 3분기 매출은 6520억원으로 전기 6492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6233억원 대비 5% 늘었다. 비중은 59%.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9501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8885억원 대비 3% 증가했다. 비중은 58%.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3분기 매출은 2441억원으로 전기 2650억원 대비 8% 감소했다. 전년동기 2448억원보다도 소폭 줄었다. 비중은 22%. 3분기 누적 매출은 7825억원으로 전기 7223억원 대비 8% 늘었다. 비중은 23%.
북미 지역 3분기 매출은 1504억원으로 전기 1307억원 대비 15%, 전년동기 1447억원 대비 4%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14%. 3분기 누적 매출은 4546억원으로 전년동기 3546억원 대비 28% 성장했다. 비중은 13%.
기타 지역의 3분기 매출은 618억원으로 전기 501억원 대비 23%, 전년동기 553억원 대비 12% 각각 늘었다. 비중은 6%. 3분기 누적 매출은 1807억원으로 전년동기 1152억원 대비 57% 성장했다. 비중은 5%.
△아모레퍼시픽 사업부문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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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국내 비중이 55%로 더 많았지만 영업이익은 해외 비중이 5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매출은 3분기엔 5566억원으로 전기 5536억원 대비 1%, 전년동기 5345억원 대비 4%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55%.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전기 402억원 대비 48%, 전년동기 480억원 대비 24% 늘었다. 비중은 65%.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6875억원로 전년동기 1조6100억원 대비 5% 늘었다. 비중은 55%. 영업이익은 1490억원으로 전년동기 1123억원 대비 33%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79%에서 53%로 축소됐다.
국내 사업의 부문별 3분기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따라서 3분기 누적 매출은 파악이 어렵다.
해외 매출은 3분기 4408억원으로 전기 4364억원 대비 1%, 전년동기 4284억원 대비 3% 각각 늘었다. 비중은 43%. 영업이익은 427억원으로 전기 360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247억원 대비 73%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46%.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3502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1467억원 대비 18% 성장했다. 비중은 44%. 영업이익은 1483억원으로 전년동기 614억원 대비 142% 급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43%에서 52%로 커졌다.
해외 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미주 지역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 미주 지역 3분기 매출은 1568억원으로 전기 1344억원 대비 17%, 전년동기 1466억원 대비 7%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15%. 3분기 누적 매출은 4484억원으로 전년동기 3562억원 대비 26% 성장했다. 비중은 15%.
중화권 3분기 매출은 1060억원으로 전기 1327억원 대비 20% 역성장했으나, 전년동기 976억원보다는 9% 증가했다. 비중은 10%. 3분기 누적 매출은 3715억원으로 전년동기 3535억원 대비 5% 늘었다. 비중은 12%.
기타 아시아 지역의 3분기 매출은 1254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고, 전년동기 1296억원보다는 3% 감소했다. 비중은 12%. 3분기 누적 매출은 3785억원으로 전년동기 3277억원 대비 16% 증가했다. 비중은 12%.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3분기 매출은 527억원으로 전기 441억원 대비 20%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545억원보다는 3% 감소했다. 비중은 5%. 3분기 누적 매출은 1521억원으로 전년동기 1091억원 대비 39% 늘었다. 비중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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