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진행성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OCT-598' 임상1상 승인
한국 미국 병원서 안전성 유효성 평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1-19 07:20   수정 2025.11.19 08:16

오스코텍이 진행성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OCT-598' 임상1상 IND를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신청 7월 18일)

임상시험 제목은  '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제제로서 및 표준치료요법과 병용요법으로서 OCT-598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용량 증량 임상시험'으로,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 내 약 10개 병원(향후 확정)에서 약 3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임상 1차 지표는 안전성 지표(이상반응, 중대한 이상반응, 용량 제한 독성, 시험약 투여 중단을 초래한 이상반응, 사망, 임상적으로 유의한 실험실적 검사수치 이상, 심전도 이상의 발생률 및 특성 등)다.

'OCT-598' 은 EP2/4 이중저해제로 암세포 사멸 과정에서 활성화돼  종양 재생을 돕는 프로스타글란딘E2(PGE2) 수용체인 EP2와 EP4를 저해함으로써  치료제 내성 발현 및 면역 회피를 차단, 암 재발과 전이를 막는 항암제 후보 물질이다.

오스코텍은 종양 치료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중인 진행성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OCT-598'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FDA로부터  5월 30일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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