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총차입의존도가 전년동기대비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은 줄고,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상반기 총차입금의존도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 기업은 전년동기대비 0.13%P 줄어든 22.59%를, 코스닥 기업은 전년동기 대비 0.68%P 증가한 22.04%를 기록했다. 전기대비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모두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 코스피 제약바이오(42곳)
총차입금의존도는 한독이 전년동기대비 6.84%P 증가한 49.4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종근당바이오(46.83%) 이연제약(46.17%) 동성제약(43.48%) 삼일제약(42.57%) 일동제약(41.16%)이 40%를 넘었다. 6위(GC녹십자 36.84%)부터 10위(동아에스티 35.99%) 모두 30%를 넘었다. 10위까지 기업 중 이연제약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디.
차입금 의존도 하위는 일성아이에스가 0.03%로 가장 낮았다. 이어 환인제약(0.20%) 한올바이오파마(0.72%)가 0% 대를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이 전년동기 대비 17.30%P 줄어든 8.00%를 기록하며 8위에 합류했다. 하나제약이 8.81%로 10위에 들며, 하위 10개 기업 모두 10%미만의 총차입의존도를 보였다.
전기대비 증가는 보령(26.28%)이 전년동기대비 12.02%P 증가하며 유일하게 10%P를 이상 증가세를 보였고. 이어 파미셀(7.02%) 6.43%P, 영진약품(31.21%) 3.69%P, 제일약품(19.40%) 3.48%P, 삼일제약(42.57%) 2.58%P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대비 감소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5.72%P 감소하며 36.59%를 기록했다. 이어 SK바이오팜(7.87%) -4.68%P, 유유제약(16.40%) -3.39%P, JW생명과학(18.38%) -1.71%P, 한미약품(22.42%) -1.39%P 등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증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14.09%)가 9.009%P 증가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한독(49.45%) 6.84%P, 파미셀(7.02%) 6.30%P, 보령(26.28%)이 6.29%P를 보이며 상위 1위부터 4위까지 6%P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36.59%)가 5.71%P로 ‘상위 5’에 들었다. 제일약품(19.40%P) 4.41%P로 10위에 들었다.
전년동기대비 감소는 SK바이오팜(7.87%)이 –17.30%P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JW중외제약(15.64%)이 –8.38%,P, 유유제약(16.40%)이 –5.23%P를 기록하며, –5%P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JW생명과학(18.38%)이 -4.81%P, 한미약품(22.42%) -3.84%P로 각각 4위, 5위에 들었고, 대원제약(31.79%)이 -2.96%P 감소하며 10위에 들었다.
◇ 코스닥 기업(54곳)
총차입금의존도 상위는 제테마가 63.98%로 유일하게 60%를 넘었고, 비씨월드제약(49.73%) 바이오솔루션(49.08%) 대화제약(48.63%) 에이비온(46.45%) 에스바이오메딕스(45.47%) 조아제약(40.94%) 아이큐어(40.44%)를 기록하며 상위 2위부터 8위까지 40%대 총차입의존도를 기록했다. 9위(동구바이오제약(39.23%))부터 10위(알티오젠(38.57%)) 모두 30%를 넘었다.
케어젠은 총차입금의존도 ‘0%’를 기록했다.
총차입금의존도 하위는 대한약품(0.01%)이 가장 낮았다. 이어 고려제약(0.05%) 신일제약(0.21%) 화일약품(0.33%) 폴라리스AI파마(0.59%) 옵투스제약(0.79%) 휴메딕스(0.80%)이 0%대를 기록했다. 휴젤은 3.96%로 10위에 들었다.
전기대비 증가는 한국파마(29.66%)이 8.27%P 증가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에이비온(46.45%) 5.16%P, 한국비티비(23.75) 4.89%P, 대한뉴팜(34.52%) 4.68%P, 조아제약(40.95%) 3.68%P 순으로 나타났다. 엘앤씨바이오(31.47%)가 2.52%P로 10위에 들었다.
전기대비 감소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2.82%)가 –12.94%P로 두 자리수의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어 지씨지놈(5.26%)이 -5.43%P, CMG제약(16.83%)이 –4.14%P, 이수앱지스(26.28%)가 –3.33%P, 동국생명과학(18.89%)가 –2.76%P로 ‘톱5’에 올랐다. HLB제약(9.93%)이 –1.17%P로 ‘10위’에 들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는 바이오플러스(32.74%)이 20.54%P로 유일하게 20%P를 넘었다. 이어 진양제약(34.07%) 19.98%P, 에스바이오메딕스(45.47%) 17.77%P, 파마리서치(23.23%) 16.44%P, 대한뉴팜(34.52%) 12.31%P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비엔씨가(9.12%)가 4.88%P로 ‘10위’에 들었다.
전년동기대비 감소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2.82%)이 –29.58%P로 유일하게 -20%P를 넘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유니온제약(34.73%)가 –19.09%P, JW신약(20.33%)가 –15.77%P, 아이큐어(40.44%)이 –14.96%P, 이수앱지스(26.28%)이 –12.07%P로 ‘톱5’에 들었다. 휴엠엔씨(18.72%)가 –3.57%P를 기록하며 10위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