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뷰티 기업 상반기 부채비율 60.04% …전년比 1.64%p↑
코스맥스 300% 웃돌아…잇츠한불은 4% 대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0-27 13:00   수정 2025.10.27 14:24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상장 화장품 기업 89개사의 2분기 평균 부채비율은 60.04%로 전기 61.38% 대비 1.35%p 낮아졌으나 전년동기  58.41%보다는  1.64%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2025년싱빈기 부채비율 상위  10개사

올해 상반기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코스맥스로 310. 87%를 기록했다.  전기(이하 1~3월) 대비 4.35%p, 전년동기 대비 7.08%p  각각 낮아졌다. 

동성제약도 264.86%로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다. 전기 대비 63.42%p, 전년동기 대비 39.67%p 각각 높아졌다.  제테마는 264.00%을 기록, 전기대비 39.40%p 상승했다. 전년동기엔 공시하지 않았다. 

디와이디의 부채비율은 216.51%로 전기 대비 115.76%p, 전년동기 대비 68.22%p 상승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82.50%를 기록, 전기 대비 26.93%p, 전년동기 대비 14.36%p 높아졌다. 

이어  아우딘퓨쳐스(181.77%), 아이큐어(166.45%), 뷰티스킨(153.92%), 라파스(152.19%), TS트릴리온(134.53%) 등도 100%가 넘는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상장 화장품 기업 89개사의 올해 상반기 부채비율 평균은 60.04%다.

 

◇  2025년  상반기 부채비율 하위  10개사

올 상반기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은 잇츠한불로 4.41%다. 전기 대비 4.17%p, 전년동기 대비 1.79%p 하락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4.68%),  비올(5.53%),피엔케이임상연구센타(6.10%),  바이오비쥬(6.30%)도  낮은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이노진(6.67%), 마녀공장(7.60%),   케어젠(7.89%),   휴메딕스(8.29%), 네오팜 (8.43%)도 부채비율이 낮은 편이다.

 

◇  2025년  상반기 부채비율 전기 대비 증가 상위 10개사

올해 상반기 기준 전기 대비 부채비율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디와이디다. 상승률은 115.76%p. 부채비율은 216.51%다. 

동성제약(63.42%p), 아이큐어(53.94%p),  CSA코스믹(39.40%p)도 전기대비 30%p 이상 높아졌다. 

이어   에스바이오메딕스(26.93%p), CSA코스믹(24.57%p), 아우딘퓨쳐스(24.24%p), 코스메카코리아(13.03%p), 선진뷰티사이언스(10.43%), 한국비티비(7.81%p)도  전기 대비 부채비율 상승폭이 큰 편이다. 상장 화장품 기업 89개사의2025년 상반기 부채비율 평균은 전기 대비 1.33%p  낮아졌다.  

 

◇  2025년  싱반기 부채비율 전기 대비 감소 상위 10개사

올해 상반기 기준 전기 대비 부채비율 감소율이 가장 큰 기업은 지에프씨생명과학으로 47.74%p  줄었다. 부채비율은 43.90%다. 

코디도  41.39%p  줄어 감소폭으로는 2위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42.40%다. 청담글로벌은 전기대비 38.55%p 낮아진 72.89%다.  에이블씨앤씨는  25.03%p 낮아진 64.13%를 기록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의 감소폭은 21.42%이며,  부채비율은 84.05%다. 

에코글로우(-19.99%p), 현대바이오사이언스(-16.47%p), 실리콘투(-14.54%p), 제이준코스메틱(-12.98%p), 코스나인(-12.27%p)도 전기대비 부채비율이 10%p 이상 낮아졌다.   

 

◇  2025년 상반기 부채비율 전년동기 대비 증가 상위 10개사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부채비율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디와이디로 68.22%p  상승했다. 부채비율은 216.51%다. 

아우딘퓨쳐스는  56.36%p 상승한 181.77%의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코스나인의 부채비율은 46.40%p 높아진  98.98%다.  

CSA코스믹의 부채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42.00%p 상승한 128.24%다.  동성제약은 전년동기보다 39.67%p 올라간 264.86%를 기록했다. 

이어 뷰티스킨(35.76%p),  선진뷰티사이언스(34.35%p), 바이오플러스(33.17%p), 리더스코스메틱(28.81%p), 에코글로우(28.00%p)도  전년동기 대비 부채비율 상승률이 큰 편이다. 상장 화장품 기업 89개사의 올해 상반기  부채비율 평균은 전년대비  1.64%p 높아졌다.  

◇  2025년  상반기 부채비율 전년대비 감소 상위  10개사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부채비율 감소율이 가장 큰 기업은 코디다.  전년대비 79.36%p  줄었다. 부채비율은 68.95%.

이어 코디는 68.65%p  낮아진 42.40%를 기록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부채비율은 4.68%로 전년대비  51.24%p 낮아졌다. 

브이티는 38.70%p 감소한 36.61%의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한국화장품의 부채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35.39%p 하락한 73.41%다. 

이어  에이블씨엔씨(-34.97%p), 실리콘투(-34.26%p), 라파스(-28.71%p),  한국화장품제조(-26.42%p),  아이큐어(-25.45%p) 등도 전년동기 대비 부채비율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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