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건기식 비즈니스 장 'CPHI bioLIVE PMEC Hi Korea' 사전등록 오픈
8월 26~28일 코엑스..10주년 맞아 다양한 기념프로그램- 특별 세션 마련
글로벌 바이어 연결...급성장 바이오 산업 집중조명 ‘bioLIVE’ 특별관 신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6-20 09:50   수정 2025.06.20 09:50

글로벌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 B2B 전시회 CPHI/ bioLIVE/ PMEC/ Hi Korea 2025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한국(주)이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바이오 섹터를 공동 주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 한국발명진흥회(KIPA) 등 주요 기관이 후원한다.  

전시 품목은 원료의약품, 바이오 의약품,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제약 설비, 실험실 기기, 패키징 등 산업 전반을 포괄하며, 참가업체와 방문객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및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CPHI Korea 개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과 특별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10년 간 CPHI Korea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글로벌 CPHI 시리즈(유럽, 중국, 일본, 인도, 미국 등) 한국 개최판으로서 인포마 그룹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과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전략적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급성장 중인 바이오 산업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bioLIVE’ 특별관을 새롭게 신설했다. bioLIVE는 바이오테크, 바이오의약품, 디지털 헬스케어, CRO/CDMO, 콜드체인 솔루션 등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공간이다.

전시 외 전문 컨퍼런스 및 피칭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관계자 간 지식 공유와 투자 파트너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전시인 Hi Korea도 주목할 만하다. 기능성 원료, 완제품, OEM/ODM 서비스 등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국내외 바이어들 높은 관심으로 전시 부스는  조기 마감됐다. 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관하는 'K-Health 컨퍼런스'가 전시 기간 중 개최될 예정으로, 산업 트렌드와 정책 변화, 시장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CPHI/ bioLIVE/ PMEC/ Hi Korea 2025는 전체 방문객 약 80%가 구매 결정권을 보유한 바이어로 구성돼, 참가업체들은 전시 기간 동안 신규 거래선 발굴, 해외 진출, 전략적 협업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또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및 온라인 매치메이킹 플랫폼을 통해 사전 상담을 조율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참가가 가능하다.

지난해 참가업체의 과반 이상이 차기 참가를 확정할 만큼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본 전시회는, 올해 코엑스 A홀과 더 플라츠홀 전관으로 규모를 확대해 진행된다.

현재 전체 부스 95% 이상이 마감된 상태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조속한 신청이 필요하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사전등록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등록자는 매치메이킹 플랫폼, 현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https://cphik.imasia-passport.com/ko/user/register?utm_source=pressrelease&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pre_reg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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