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 우수 제약사 선정…'HMP' 5년 연속 1위'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0-28 18:08   수정 2024.10.28 19:17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 우수 제약사 선정…'HMP' 5년 연속 1위'.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조사'에서 한미가 운영하는 의료 정보 플랫폼 'HMP'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2000년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오픈한 HMP는 제품 및 질환 정보는 물론 최신 의학 트렌드와 업계 뉴스지식 커뮤니티의약사 기부활동 등 양질의 의학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전문 포털로 자리잡았다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조사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디지털 마케팅 활용 우수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한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전공의를 제외한 메디게이트 의사 회원 12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HMP는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의사들과의 소통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 결과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우수한 국내 제약사로 종합병원 의사 55.8%, ·의원 의사 52.1%가 한미약품을 꼽았다이밖에 병·의원 응답자의 53.2%가 제약사 의료 전문 플랫폼 중 회원가입을 가장 많이 한 사이트로 HMP를 선정했고최근 한 달 이내 의사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제약사 사이트를 묻는 질문에도 종합병원 응답자의 54.8% HMP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의사들은 의료 전문 사이트를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로온라인 세미나 참여를 꼽았다응답률은 병·의원 의사 67.5%, 종합병원 의사 47.3%를 차지했다. HMP라이브 심포지엄을 통해 2013년부터 온라인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체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라이브 심포지엄은 9월 기준 누적 4500건의 강의를 진행했고누적 연자 수는 3360누적 참여자 수는 약 280만명에 이른다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장 김현정 이사는이번 조사에서 종합병원 의사들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마케팅 활동 선호도 비율이 51 49로 지난해 65 35에서 크게 변화했고웹사이트를 통한 제품 및 질환 정보 전제약회사 담당자의 화상 디테일에 대한 응답 또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이번 조사는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의 유용성에 대한 의료진의 인식이 점차 강화하고 있고한미약품이 디지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HMP가 차별화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으로 의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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