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고덱스·타미풀 등 제품 매출 하락세…전년比 313억원 ↓
상품 총매출 85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690억원 대비 23% 증가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8-26 13:55   

셀트리온제약의 올해 상반기 제품 매출이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고덱스 상반기 매출은 84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45억원) 감소했다. 타미풀은 13억원 매출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2억원) 줄었다. 기타 제네릭 매출은 53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3%(265억원) 하락했다. 제품 총 매출은 8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313억원) 감소했다.

이는 약업닷컴(약업신문)이 셀트리온제약의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다.

셀트리온제약의 상반기 상품 총매출은 85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690억원 대비 23%(160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각각 206억원, 49억원 매출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억원), 40%(33억원) 줄었다. 허쥬마는 105억원 매출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4%(41억원) 증가했다. 기타 상품 매출은 49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매출 328억원 대비 50%(162억원) 늘었다.

셀트리온제약 올해 상반기 매출은 2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139억원)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총이익은 535억원으로 15.9%(101억원) 감소,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46.1%(112억원) 감소, 순이익은 75억원으로 56.6%(98억원) 감소했다.

상품매출은 85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3%(160억원) 증가, 연구개발비는 62억원으로 80.5%(28억원) 증가, 해외매출은 24억원으로 28.4%(10억원) 감소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